매매팁. 통화쌍. 매도 진입만 하는데.. 가격이 너무 내려 먹을게 없다? 아니 있다 !

 

 

매매시 매도 진입만 하는 사람들이 꼭 있다.( 본인도 그럼.) 

최근 (2019년 9월 2일) EURUSD, GBPUSD 가 시원하게 내려줘서 짭짤한 수익좀 냈는데.. 

이게 너무 내려서 추가 매도 진입이 무섭다. 

 

 

EURUSD, GBPUSD 가 다시 매도 진입 기회 올때까지 가격 상승 기다리기엔 지겹다.  매도 진입만 하는  매매 스타일이라서  가격 상승할거 뻔히 알면서도 매수진입하기는 싫고... 

 

 

이럴 때는 다른 통화쌍 ( 예 : EURGBP) 가격 들을 한번 보자.  월봉 기준에서도 고가 지점에 있다. 이거 매도 기회임.  

 

통화쌍만의 독특한 특징 .. 한방향으로 오래 갈 수 없는 태생적 한계가 있다는 점. 

 

해당 통화의 국가가 망하는 상황 아니면 통화쌍의 가격 움직임은 지저분한 더러움의 극치.

 

내릴만 하면 정부개입 혹은 해당 국가의 중앙 은행에서 금리 변경 해서 통화정책 새롭게 변경하고, 오를만 하면 다른 통화에 해당하는 국가에서  통화정책 변경하고, 해당국가의 경제지표 발표에 따라 호들갑스럽게 반응하는 시장, FOMC의장 말 한마디에 일시적 미친 가격 상승. 드라기 총재 한마디에 다시 역방향 움직임. 이런 원인으로 한방향 추세 나오는 스타일의 움직임보다는 지저분한 가격 움직임일 수밖에 없는 거래 종목임을 눈치 채어야 함. 선물지수처럼 한방향이 오래 지속된다는건 지극히 불가능한 거래대상. 

 

인간들 본성 중의 하나 ... 절대 하나로 일치 되지 못하고 저마다 다른 꿈을 꾸고,  절대 하나의 공유점은 만들지 못하는 인간들의 태생적 한계가 통화쌍 가격움직임에도 그대로 드러나고 있음.     그러나, 트레이더 입장에서는 너무 고맙다는...  

 

어떤 통화쌍 거래 종목에서 내가 원하는 거래 스타일로 매매하기 힘든 경우에도 다른 통화쌍에서 내가 원하는 가격 흐름이 있고 그 종목을 매매해서 수익 극대화 가능하다는 점.  

 

 

먹을건 지천에 깔려있다. 못먹는게 아니라 안먹고 있음에 반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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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등록 : 2019년 9월 3일 

최종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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