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점. 키보드 이거...
- 손목과 어깨가 더 이상 못버티겠다고 지랄 중이다. 해결 위하여 인체공학 키보드 조사 해봄.
- 현재 (2023.06.05) 출시된 스플릿 키보드 제품 을 보면 유선 제품만 있다. 또한 좌 우 키보드를 연결하는 선이 있어서 선길이 범위내에만 좌 우 키보드 배치 가능하다. 아무런 제약없이 아무 곳에나 키보드 두고 사용하고 싶다. 예로 양팔 최대 180도로 벌려서도 사용하고 싶다..
해결책 . 소형 무선 키보드 2개로 스플릿 키보드 활용
소형 무선 키보드 2개를 동일 PC 에 연결하면 정상 인식되며 2개의 키보드 모두 동시 입력 가능하다. 오른쪽 키보드 시프트 누른상태에서 왼쪽 키보드의 키 1을 치면 ! 가 입력된다.
2개의 키보드 이지만 PC 가 키 입력 받을때는 1개의 키보드 인 것처럼 작동한다. 오른쪽 ctrl 누르고 왼쪽 c 를 누르면 복사 된다.
자신이 원하는 좌우 임의 위치에 키보드 배치하고, 왼쪽 것은 왼손, 오른쪽 것은 오른손 으로 타이핑 가능하므로 간단하게 스플릿 키보드 구현된다.
장점
- 무선 . 깔끔함.
- 양팔 모두 임의 위치(손을 모으고 하든, 팔을 180도로 벌리든 완전한 자유도 가 주어짐)에서 타이핑 가능
- 유선 스플릿 키보드에서 B (한글 모음 ㅠ) 키 혼선도 벌어지지 않아 좋다. 오른손으로 ㅠ 를 치든 왼손으로 ㅠ 를 치든 편한대로 하면 됨.
아래 사진에서 왼쪽 키보드는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오른쪽 것은 삼성 블루투스 키보드
미니 키보드라 자리 많이 점유 하지 않아 좋음.
참고 : 사진의 왼쪽에 보이는 선 쪼가리들은 임베디드 개발시 필연적으로 많아지는 케이블 들이다. 저 정도면 매우 양호한 편이고 작업 하다보면 케이블 때문에 노이로제 생길 지경임... 최소한 테이블에서 모니터와 나 사이의 이 조금의 공간 만큼은 선 이 없게하고 싶음.
이후 계획
현재 이 글도 위 스플릿 키보드로 작성 중인데 처음엔 오타 많이 나온다, 3일이면 기본 적응은 될듯하다.
통상 완전 적응 하는데는 3개월은 걸린다고 한다. 어깨 , 손목 더 박살나기 전에 적응하는게 좋을듯 함.
2개 키보드가 동일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완전 적응하면 키보드 깔맞춤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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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록 : 2023.06.05
최종 수정 :
단축 주소 : https://igotit.tistory.com/4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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