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농업 고용지수 . Nonfarm Payrolls
- 발표일 : 한국시간 기준 매월 첫 금요일 오후 10시 30분 혹은 9시 30분 ( 미국 섬머타임 적용 중인 경우)
- 지난 1개월 간의 미국의 고용인구수(농축산업 분야 제외한) 변화
기타 용어 : 공식적인 표현 아닌 편하게 표현하는 경우 비농지수, 논팜, 넌팜 등이라고 간략하게 말한다.
트레이딩 분야에서의 영향력 - 통화관련 종목에서는 매우 높음.
- 미국 비농업 고용지수는 미국 달러 가치와 직접적으로 연관되기 때문에 모든 미국달러 대 다른 통화쌍(유로달러 등)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 고용의 증가/감소는 달러 가치의 상승/하락로 받아들인다. 즉, 지난달 고용이 예상치보다 대폭 증가되었다면 지수 발표 이후 미국 달러 가치가 상승하는 식으로 반응한다. 반대로 고용이 감소했다면 미국달러 가치 역시 감소하는것으로 받아들인다. 즉, 미국내 고용 증가 -> 미국 산업/경제 발전 -> 미국 달러 가치 상승으로 이어진다.
- 달러가치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경제지표이다보니 통화관련 거래 종목은 모두 영향을 받는 반면, 오일선물 같은 것은 영향 받지 않는다.
- 만일 지속적으로 미국내 고용증가 이뤄지고 있다면 (즉, 경제성장) FOMC 에서 달러 기준금리 결정시 기준금리를 낮게 책정할 명분보다 달러 금리를 높게 책정할 명분이 많아지는것.
외환 거래에서의 비농 발표 반응 특징.
- 통상 , 발표당일 발표 시각 전(1~2시간전부터)에는 거래가 한산해진다. 또한 발표 1분전, 30초 전부터는 호가창에서 지정가 주문들이 거의 모두 취소되어 주문들이 사라지는것도 볼 수 있다. 이때 부터 시작하여 거래 종목들의 가격이 크게 요동친다. 가격이 워낙 크게 변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 시점에는 거래 하지 않는 사람이 더 많다. 시장에서 가격이 안정을 찾은 이후(통상 2~3분 이내 안정화 되고 주문도 다시 몰린다) 본격 거래하는 경우가 보통이다.
- 어떤 사람은 이 시점에 적극적으로 매매하는 사람도 있다. 가격 변동이 크고 위로 갔다 아래로 다시 가는 경우도 많고.. 도박 비슷하게 매매하는 사람도 종종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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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등록 : 2019년 1월 4일
최종수정 : 2019년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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